안녕하세요. 그동안은 환경을 파괴하는 플라스틱과 같은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에 경각심을 갖고 생활했습니다. '공장식 축산'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, 이 때문에 생활에 변화를 주진 않았습니다. 그러다 최근 '공장식 축산'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, 이를 공유하고 저 또한 최소한의 육식으로 '채식주의자'를 지향하는 식습관을 길러보고자 합니다. 돼지와 닭 그리고 소는 인간의 푸짐한 식사를 위해 한 평생을 저 좁은 철창 안에서 보냅니다. 인간이 저들을 살아 있는 '생명체'로 생각했다면.. 저런 사육 방식을 택할 수 있었을까. 현대의 인간은 과거 우리와 함께 살아가던 '가축'을 그저 '상품' 취급한다. 지금 '코로나'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인류가 어쩌면 '자업자득'이 아닐까. 지금 이 순간에도 인간에 의해 고통 받..